2008년 독일 플로리스트 마이스터가 되었고, 2009년 남양주에서 플라워숍&카페 [벤자민&데이지]를 오픈하여 현재는 서울 연희동으로 보금자리를 옮겼다. 매장 운영과 함께 독일식 이론과 실용성을 널리 알리고자 플라워 디자인의 기초부터 전문 디자이너 양성까지 다양한 클래스를 진행하면서 후학들을 양성 중이다.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 플라워디자인과 강사(2011년, 2014년)로 활동했고, 월간 <THE FLOWER> 매거진에 매월 ‘벤자민&데이지의 감성레시피’를 연재하고 있다. 그 외에도 국내외 다양한 전시 참여와 각종 기업체의 광고 스타일링 및 공간 장식에 참여하여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