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쓰다주쿠대학 및 고려대학교에서 국제관계사 및 한국근대사를 전공하고, 고려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광운대학교 겸임교수, 리쓰메이칸대학 코리아연구센터 전임연구원을 역임하고 현재는 리쓰메이칸대학 문학부 교수, 코리아연구센터 부센터장으로 재직 중이다.
주요 논저로 『朝鮮労務(復刻版)』(2000), 『朝鮮人強制動員における労務(国民)動員計画と地方行政」(2010), 「植民地期朝鮮史像をめぐって-韓国の新しい研究動向-」(2010), 「咸鏡北道の軍都と『慰安所』·『遊廓』」(2010), 「朝鮮における総動員体制の構造」(2011), 「朝鮮の常設師団(19師団·20師団)と朝鮮社会」(2015), 「朝鮮人強制動員の実態と『 徴用工判決』」(2020)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