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8 청주출생 1994 충북대학교 물리학과 졸업 2019 (20여년째) 전기안전관리업에 종사 2016.02 목련 사진집 출간 2016.03 개인전 / 목련 / 청주 숲속갤러리 2017.04 개인전 / 목요일 / 청주 숲속갤러리 2018.10 사진의 섬 송도 참가 2019.01 개인전 / 나무 / 인사동 마루갤러리 사진생활은 초등학교 6학년때 셀프타이머로 가족사진을 찍으며 시작되었고,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목련> - 2019년 3월 더보기
그 봄. 나는 존재의 이유를 잃고 무너져 내렸다. 가슴 시린 시간들, 눈물의 일상들. 그 때, 목련꽃이 다가왔다. 어머니 한복같이 고운 자태. 가지 끝에 흔들리는 꽃잎은 춤추는 나비이자 갈 곳 잃고 떠도는 나의 마음이었다. 지난 6년, 목련 사진을 담으며 슬펐고, 그리고 행복했다. 내가 목련이고 목련이 나였다. 내 삶의 그루터기에서 꽃피는 목련. 이제 다시 봄을 기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