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태어났다. 6세부터 한학을 배워 동양고전을 연구해 왔으며, 신문편집인으로 활동했다. 지은 책으로 <삼한기>, <연개소문>, <단군>, <을지문덕>, <삼국통일>, <삼국사기>, <육도삼략>, <태왕사신 광개토대제> 등이 있다.
<연개소문> - 2006년 7월 더보기
역사가들이 흔히 말하기를 역사는 항상 되풀이된다고 한다. 이로 미루어 볼 때 천여 년 이전에 있었던 일이 오늘 우리의 현실이 아니라고 누군들 감히 말할 수 있겠는가. 나는 지난날의 역사적 사실을 오늘 우리의 현실로 받아들여 우리 민족의 현실과 장래로 보고 삼국의 정립 중에 고구려의 연개소문을 중심으로 각국의 안팎으로 파란만장했던 사실을 작품화하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