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 월간『신세계』에 시를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으로『마음에 내리는 꽃비』『차와 달의 사랑노래』『두 번째 벙커』『모든 입체들의 고독』이 있다.
<모든 입체들의 고독> - 2016년 10월 더보기
너의 머리와 내 뇌에 이어진 구조가 같아 존재하는 너와 나의 감정 너는 계단이 필요하고 나는 부드러운 한 잔의 포도주가 필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