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나라 언어로 쓰인 책의 재미를 우리나라 독자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번역을 시작했다. 저자의 색깔에 녹아든 번역을 추구한다. 엔터스코리아에서 일본어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주요 역서로는 《세상에서 가장 쉬운 철학책》, 《세상에서 가장 빠른 고전 읽기》, 《심리학 용어 도감》, 《잘됐던 방법부터 버려라》, 《보기만 해도 머리가 좋아지는 이상한 책》 외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