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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호조 미국의 듀크대학교에서 전자재료공학 박사 학위를 받은 후, 삼성전자 반도체연구소에 입사하여 DRAM팀 공정개발 업무를 맡으면서 사회생활을 시작하였다. 입사 5년 후 맡고 있던 공정을 이용하여 새로운 디바이스의 개발을 위해 부천 사업장으로 전배를 간 2년 후, 미국의 페어차일드(Fairchild)사에서 부천 사업장을 인수하여 자연스럽게 미국 회사에서 일을 하게 되었다. 미국의 회사는 부서별로 고유 업무를 하기도 하지만, 중요 업무에 대해 각 사이트끼리 또는 여러 부서가 동시에 프로젝트로 일을 하므로 프로젝트 관리자로서 타 사이트 엔지니어들과 협업을 할 수 있었다. 첫 번째로 맡은 프로젝트가 끝났을 때 회사에 지대한 기여를 한 공로를 인정받아 Key technologist가 되는 영광을 누렸다. 그 후 13년 동안 부천 사업장 PMO(Project Management Office)가 되어 직접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사내 프로젝트 관리자들을 위한 교육을 병행하였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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