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성훈7살 때부터 그림 공부를 시작했지만 대학입시 때는 순수미술이 아닌 인테리어학과로 원서를 냈다. 어쩌면 화가보다는 안정적이고 당시 한창 뜨고 있던 인테리어 디자이너라는 직업을 선택하고 싶었나 보다. 워낙 소심하고 말로 표현하는 것을 두려워했던 그는 언제나 그림으로 마음을 전했다. 그림이 완성될 때마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희열과 성취감에 빠지는 것은 그만의 유일한 향수이다. 그래서 그림을 좋아하고, 그것이 꿈이 되고, 그것이 또 어느 날 직업이 되었다. 2016년 현재는 상하이에 있는 글로벌 기획사 ‘57物籍문화’에서 브랜드 디자인, 일러스트레이터로 활약 중이다. 대표작
모두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