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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김민웅

출생:1956년, 일본 오사카

최근작
2024년 10월 <진실은 고독하지 않다>

김민웅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나 유년기를 보냈고 이후 한국에서 성장, 정치학과 철학을 공부했으며 미국에서 정치경제학, 신학을 중심으로 제국주의 문제를 연구했다.
뉴저지주에 있는 길벗교회 담임으로 지냈으며, 귀국한 뒤 성공회대학교를 거쳐 경희대학교에서 은퇴했다.
성서해석과 설교 비평을 비롯해 세계체제론과 문명사, 정치와 윤리, 인권과 평화, 문학과 권력 등을 가르쳐왔다.
‘서울시 시민대학’을 창립했고 현재는 시민활동가(촛불행동 상임대표)로 지내면서 조선학, 특히 조선근현대사에 대한 연구와 실천, 그리고 인문학을 중심으로 하는 시민교육에 몰두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인간을 위한 정치』 『시대와 지성을 탐험하다』 『동화독법』 『자유인의 풍경』 『추미애의 깃발』(공저) 『서사를 바꿔라』(역서) 『반민특위의 역사적 의미를 다시 묻는다』(공저) 설교집 『하늘은 나를 얻고』 등 다수가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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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자유인의 풍경> - 2007년 6월  더보기

장자는 고인 물이 깊지 않으면 큰 배를 띄우지 못하고, 바람이 충분하지 못하면 큰 날개를 띄울 힘이 없다고 했습니다. 물속과 하늘을 구분하지 않고 오가는 대붕이야기에 나오는 이 대목은 오랜 시간 공을 들이고 넓고 깊게 익히라는 배움의 철학을 말하고 있습니다. 인문학적 성찰의 자세와도 맥이 닿는 얘기입니다. 이런 태도로 인간이 겪는 고뇌와 갈망을 신선하고 따뜻하게 말할 수 있으면 합니다. 모든 삶의 영역에 사유의 깊이를 더해가는 일은 스스로가 창조해나가는 새로운 세계의 주인이 되는 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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