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위생과를 졸업 후 근무하게 된 외국인 전문 병원에서 일했다. 일을 하면서 책으로만 배운 문법에 치우친 영어가 아닌 환자들에게 쉽고 명료하게 설명할 수 있는 스킬과 상대방의 문화를 존중하고 받아들이는 포용력을 배웠다. 그리고 그런 노하우를 '치과 영어 A to Z'에 담고자 노력했다. 현재 한양여자대학교, 동남보건대학교, 신한대학교 등에서도 메디컬영어 및 치과영어를 강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