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생이며 남편과 함께 북해 해안에서 여러 마리의 동물을 돌보며 살아요. 어려서 부모와 함께 시골의 할머니를 찾아 많은 기차 여행을 했어요. 승객을 지켜보며 그 사람에게 맞는 이야기를 지어 보는 것이 무척 즐거웠다고 해요. 이제 거의 40년 가까이 여러 편의 아동과 청소년 소설을 써온 파트리시아는 틸라를 기차에 태워 세상에 보내며 숱한 모험을 하게 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