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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우학교에서의 부적응, 왕따, 가족과의 불화로 힘들었던 10대 시절을 보낸 저자는, 가출을 감행, 여러 쉼터를 전전하며 방황했다. 17살 겨울이 되던 어느 날, 더 이상 도망치는 삶을 살지 않겠다고 결심한 후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자유세대’라는 쉼터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시작한다. 고등학교 졸업 과정을 검정고시로 4개월 공부한 뒤 당당히 합격하고, 쉼터에서 집으로 원상 복귀했다. 이후 가족에게 인정받기 위한 자신이 아닌 진정한 ‘나’라는 존재를 찾기 위해 진짜 하고 싶은 꿈을 찾게 되었고, 10대들과 그 꿈을 나누며 그들의 꿈도 찾아주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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