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도리 수예 아카데미에서 이타가키 후미에 선생에게 가르침을 받았으며, 유럽풍 자수를 전공했다. 현재는 일본 아트크래프트(JACA) 강사이자 이사로, 2년마다 개최되는 작품전에서 매회 다양한 작품을 발표하고 있다. 다양한 테크닉을 구사한 작품으로 정평이 나 있으며, 유럽풍 자수의 보급과 함께
후진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일본 보그 출판사에서 운영하는 보그학원에서 자수를 가르칠 계획도 있다. 《처음 시작하는 드론워크》와 《처음 시작하는 슈발름 자수》가 우리나라에 소개되었으며, 자수 대회 심사위원으로 우리나라에 초청된 바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