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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정라디오 작가. 읽는 것을 좋아한다. 글을 읽고 그림을 읽고 사진을 읽고 읽는 것에 길들여졌으니 쓰는 것도 자연스러운 일이었다. 글을 쓰고 말을 쓰고 사람을 쓰고, 그렇게 오게 됐다. 라디오로. 하루에 적게는 수백 명, 많게는 수천 명과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몇 안 되는, 어쩌면 유일한 직업이라고 생각한다. 모두가 화자이며 모두가 청자이고 모두가 주인공이다. 라디오 안에서만큼은 그렇다는 믿음으로, 13년째 꾸준히 듣고 읽고 쓰고 있다. <god 데니의 키스 더 라디오> <굿모닝팝스> <메이비의 볼륨을 높여요> <이수영의 뮤직쇼> <최다니엘의 팝스팝스> <사랑하기 좋은 날 이금희입니다> <정다은의 상쾌한 아침>을 건너, 2016년 현재 <푸른 밤 종현입니다>에서 사는 중이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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