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슈에서 태어나 도쿄에서 자랐다. 물병자리, AB형.
문화출판국 ‘SO-EN’ 편집부를 거쳐 프리랜서 스타일리스트로 활동 중이다.
1992년부터 소잉북을 발표, 심플하면서도 왠지 로맨틱한 그녀의 스타일이 소잉 팬을 매료시켰다. 1995년, 도쿄에 원단 숍 ‘핀 도트pindot’를 오픈하자 소잉북에 사용했던 원단, 빈티지 패브릭, 단추, 손수건 등을 찾아 많은 팬이 방문했다.
저서로 《좋아하는 천으로 만드는 옷》, 《내가 좋아하는 셔츠 스타일》, 《그냥 입어도 되고 겹쳐서 입어도 되는 원피스》, 《간단하지만 Good Looking》 등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