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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 고틀로프 셸레(Karl Gottlob Schelle)독일의 철학자이자 작가. 임마누엘 칸트와 가까운 친구였다. 독일의 할레에서 고대 언어를 가르치는 교수였고, 라이프치히에서는 가정교사로 일했다. 18세기 말과 19세기 독일에서 일어난 ‘대중 철학’ 운동의 일원으로서, 철학은 삶의 영역에 친밀하게 다가가야 하며 가식 없이 사람들을 즐겁게 해 주어야 하고, 철학과 무관한 영역에서도 그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고매하게 정련된 인간정신과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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