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리히연방공과대학교 보안연구센터의 행정 및 기술선임 연구원이다. 그의 연구는 주로 치안과 기술의 교차점에서 발생하는 사회적 영향에 관심이 있다. 특히 새로운 치안 기술이 의도된 형태와 의도되지 않은 형태 모두에서 사회 전반에 미치는 규범적 영향에 주목한다. 그의 연구는 공항, 국경, 치안, R&D 활동 등 보안 기술의 다양한 적용 맥락을 다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