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트와 사진으로 현대사회가 지닌 모순과 부조리를 풍자적으로 해석하고 그것을 이미지화하는 작업을 한다. 모든 존재하는 관계와 경계를 다루며, 프랑스 베르사유 보자르 출신으로 12년째 파리와 서울을 오가며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