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출생. 호남원예고졸. 플랜티팜㈜ 사원.
초밥과 치킨, 퇴근 후 일렉기타 연주하기를 좋아한다. 서울 불암초등학교 4학년 담임 노경구 선생님께 문학에 재능 있다는 칭찬을 받고 꾸준히 시와 소설을 써왔다. 중학교 1학년 때 지은 책, 《더 나음, 느림을 꾸중하는 어른에게》로 수많은 청소년들의 공감을 불러 일으켰다. 가장 소중한 존재는 나 자신임을 알게 하는 그림책 《넌, 별처럼 예뻐》로 2021 세계책의 날 라이브 북토크에 초청을 받았다. 호남원예고 1학년 재학 시절 EBS 프로그램의 방청객으로서 철학자 최진석, 새말새몸짓 이사장님께 대본에 없는 날카로운 질문을 던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