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어린이들을 가르치다 동화를 쓰기 시작했어요. 재미있고 모두에게 위로가 되는 이야기를 쓰고 싶어요. 《핫스팟을 켜라!》로 울산 문학상, 《엄마는 1학년》으로 동서 문학상을 받았어요. 어른들을 위한 글로 마로니에 문학상, 영남일보 수필상을 받았어요. 쓴 그림책으로 《베니스의 상인》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