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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해외저자 > 소설

이름:올리비에 부르도 (Olivier Bourdeaut)

성별:남성

국적:유럽 > 중유럽 > 프랑스

출생:1980년, 프랑스 낭트

직업:소설가

최근작
2016년 9월 <미스터 보쟁글스>

올리비에 부르도(Olivier Bourdeaut)

프랑스 작가로 1980년 프랑스 서부 낭트(Nantes)에서 출생했다. 데뷔작 <미스터 보쟁글스>를 2016년 1월에 출간, 문단과 독자로부터 즉각적이고 전국적인 호응을 얻었고, RTL-Lire상, France Culture-Telerama상, France Televisions상, Emmanuel Robles상, L'Express-BFM 독자상, 브르타뉴 한림원상을 수상했다. 현재 35개국, 25개 언어권에 저작권이 수출되었고, 스웨덴, 이탈리아, 포르투갈, 네덜란드 등에서 출간되었다.

올리비에 부르도는 소설 속 꼬마 주인공처럼 정규 교육을 ‘조기 퇴직’했고, 텔레비전이 없는 집에서 독서에 몰두하며 몽상과 공상을 즐겼다. 10년 동안 부동산 업계에서 일했고, 당시 열정적으로 추진한 사업은 실패를 거듭했다. 이후 2년 동안 퓨즈 대리점 사장이었는데, 당시 비서가 그보다 학력이 높았다. 흰개미 박멸회사 대표 당시에는 개미들이 그의 자리를 갉아먹어(!) 실패하기도 했다. 종합병원 배수관 기사에 이어 한 교과서 출판사의 총무를 맡기도 했는데, 이것이 그의 인생 최고의 직업이었다고 한다. 또한 브르타뉴 지방 크루아직(Croisic)에서 게랑드 소금 채취업자로 일하기도 했다.

다만 글을 향한 그의 열망은 그친 적이 없었다. >미스터 보쟁글스>가 그 증거다. 직장을 잃은 뒤 창작에 전념하여, 2년의 집필 끝에 완성한 방대한 분량의 첫 원고는 매우 어둡고 시니컬한 작품으로 출판사를 찾지 못했다. 이후 스페인에 사는 부모님 집에 머물면서 7주 만에 완성한 경쾌하고 엉뚱한 새로운 소설이 바로 >미스터 보쟁글스>다. 2016년 1월 출간 직후, '누벨 옵쇠르바퇴르'의 비평가이자 중견 작가인 제롬 가르생(Jerome Garcin)의 격찬을 받았고(‘이 작가의 이름을 기억하시라!’), 이후 평단과 독자의 대대적인 호응을 얻어 2016년 최고의 데뷔작이자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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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미스터 보쟁글스> - 2016년 9월  더보기

친애하는 한국 독자 여러분, 이런 춤, 이런 광기, 이런 광란을 받아주시기를. 나는 독자 여러분이 보쟁글스와 춤추는 이들 미친 가족과 함께 웃음과 사랑과 울음을 맛보기를 희망합니다. 멋진 독서를 기원합니다! 우정을 담아,

- 한국어판 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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