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정에서 오는 자유를 기꺼이 사랑하는 사람. 언제까지 이름 앞에 ‘청춘’을 붙일 것인가에 대해 고민했지만 결국 할머니가 되어서도 그렇게 살고 싶다고 결정 내렸다. 12년간 여행을 했고, 시절마다 그 기억을 간직하기 위해 글을 썼다. 《오늘은 이 바람만 느껴줘》, 《당신의 계절을 걸어요》, 독립출판물 《그대의 봄》, 영월군과 함께 제작한 《그 여름, 젊은 달》을 펴냈다. instagram.com/travel_bellau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