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를 인생의 중요한 우선순위로 두고 살아간다. 덕분에 일찍부터 시공간의 제약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일할 수 있었고, 환경을 탓하기보다 주어진 여건에서 누릴 수 있는 것에 집중하며 살아왔다. 삶의 균형을 해치는 일은 무리해서 하지 않는 편이며, 되도록 불필요한 것을 덜어내고 집중해야 하는 최소한의 것들로 원하는 성과를 끌어내는 생활 방식이 습관화되어있다.
박하루 라이프스타일 연구소(www.harulab.com) 소장. 2015년부터 책과 일에 관한 특강을 진행해 왔으며, 여전히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일을 찾아 한층 여유롭게 사는 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살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