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생. 18년차 배우. 쓰고 읽는 사람. 2006년 <스승의 은혜>로 데뷔한 뒤 국내외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여신강림>(2020)에 이어 밀도 있는 연기로 진한 여운을 남긴 <사랑의 이해>(2023)로 현재 가장 주목받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독일에서 태어나 유년 시절을 보냈다. 어렸을 때부터 책을 즐겨 읽으며 많은 시간을 활자들 사이에서 보냈다. 쓰고 싶다는 욕망이 들 때마다 써내려간 노트에서 파타를 만났다. 이 책은 그에 대한 기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