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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김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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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카레라이스>

김은령

경남 마산에서 태어났다. 『카레라이스』는 두 번째 장편소설이다. 첫 장편소설로, 직접 그린 삽화와 함께 정신병동의 이야기를 담은 『은이의 구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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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은이의 구두> - 2016년 11월  더보기

진정으로 나답게 산다는 것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나를 버리는 것일까요? 나를 찾는 것일까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런 갈등을 하면서도 사회적 가면의 뒤에서 내면의 또 다른 나와 타협을 하고 타인들과 조율을 하며 살아갑니다. (……) 어느 날 이런 고민을 하지 않는 듯, 사회적 가면도 없어 보이는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어쩌면 그들의 가면은 투명한 것이어서 없는 듯이 느꼈을 수도 있겠지요. 그래서 우리는 그들을 차별하고 배척하는지도 모릅니다. (……) 그들은 우리들의 가까운 이웃이거나 친척일 수 있고 나의 또 다른 모습일 수도 있을 것입니다. 누구나 살아가기 위해 자신만의 방법이 있듯이 정신병동의 환자들도 방법이 좀 다르다고 생각해 보면 격리와 배척만이 바람직한 해결책은 아닙니다. 애정 어린 관심과 따뜻한 배려로 그들과 함께 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이야기를 엮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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