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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텐징 델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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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월 <티베트의 아이들>

텐징 델렉

한국에서 오랫동안 살고 있는 망명 티베트인 3세입니다. 종로에서 자그마한 티베트 음식점을 운영하면서, 티베트를 알리는 여러 가지 작은 실천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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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티베트의 아이들> - 2016년 11월  더보기

따시델렉! 안녕하세요. 저는 망명 티베트인 3세 텐징입니다. 한국에서 자그마한 티베트 음식점을 운영하며, 티베트를 알리는 여러 가지 작은 실천을 하고 있습니다. “해발이 6천 미터나 되는 히말라야 산맥을 목숨을 걸고 탈출해야 하는 티베트 어린이. 티베트 땅에서 태어났다는 이유로 아이들이 겪어야만 하는 현실이 이 책을 읽는 동안 제 가슴을 무겁게 누릅니다. 이 책은 티베트를 상상하게 하는 아름다운 그림과 목숨을 담보로 국경을 넘는 아이들, 떨어질 수밖에 없는 가족의 슬픔, 희망을 포기하지 않는 티베트의 사람들을 섬세하고 가슴 울리는 표현으로 엮어 내어 저도 읽는 동안 눈물을 흘렸답니다. 한국도 일본의 무단 점령에서 독립한 뒤 세계에서 손꼽히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저는 언젠가 저의 조국에도 그런 날이 올 것이라고 믿습니다. 세계에 흩어져 사는 저 같은 망명인이나, 난민으로 살아가는 10만여 명의 티베트 사람들은 이 책의 주인공처럼 꿈과 희망을 포기하지 않을 겁니다. 그 누구도 다치거나 아프지 않고, 평화롭게 티베트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라며 매일매일 기도하고 있습니다. 티베트의 역사, 문화, 언어가 사라지지 않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티베트가 평화로워지는 그날까지! 툭제체. 뵈겔로! (감사합니다. 힘내라 티베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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