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회사, 신문사, 방송사, 잡지사를 옮겨다니며 20년 가깝게 콘텐츠와 관련된 일을 했다. 현재는 해외로 뻗어나가는 K-콘텐츠에 숟가락을 얹고 살고 있다. 우주북스와 우주웍스라는 두 개의 브랜드를 이끌고 있으며, 삼느(느릿, 느긋, 느슨)의 삶을 추구하는 일 중독자다. 포털사이트 검색에서 '1번 박현민'을 유지하는 게 소박한 목표.
저서로는 <나쁜 편집장>, <그저 플라스틱 쓰레기를 기록했을 뿐인데>, <연애; 아무것도 아닌, 모든 것>이 있고, <좋은 아침>, <연예가중계>, <섹션TV>, <풍문으로 들었쇼>, <엔터K>, <용감한 기자들> 등의 TV프로그램에 고정 패널로 출연했다. <나 혼자 산다>와 <음악의 신>에도 잠깐 나왔지만, 가족조차 모른다.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평가위원 및 콘텐츠비즈니스 자문위원, 그리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평가위원을 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