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가 겸 영화감독이자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의 남성 스타일 부문 편집자다. 시계에 관심이 많아서 지하철이나 술집, 공항에서 낯선 이의 손목시계에 눈길을 빼앗길 때가 많다. 또 그는 재봉 기술, 빈티지 스포츠카, 붉은 고기, 값싼 맥주, 고풍스러운 유럽 호텔을 무척 좋아한다. 현재 브루클린에 거주 중이며, 이곳에서 네그로니negroni 칵테일과 깊은 사랑에 빠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