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으로 한창 열기가 뜨거웠던 2002년도. 그것도 한여름에 부산에서 태어났다. 월드컵의 열기를 받아서인지 하고 싶은 것도 되고 싶은 것도 많다. 군인인 아빠 덕분에 어릴 적부터 전국 곳곳을 누비며 성장했고, 여행과 도전을 좋아하고 추리소설 보는 것과 드라마나 영화감상을 좋아하는 낭랑 15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