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맨. 대학 사진 동아리에서 사진의 매력에 푹 빠져 졸업 후 광고 회사에 근무했어요. 그 후 포토그래퍼 어시스턴트를 거쳐 독립. 투명함 속에서도 강인함을 느낄 수 있는 작품으로 잡지와 서적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인물, 요리, 생활 소품을 촬영. 평생을 두고 즐기며 하고 싶은 작업은 하와이 몰로카이 섬의 자연 촬영. 같은 일을 하는 남편과 세 살된 딸 그리고 두 마리의 고양이와 함께 살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