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한 듯 책 한 권을 가방에 넣고 버스 타기를 좋아한다. 늦은 밤 혼자 깨어 있기를 즐기며 책을 읽고 깊은 사색에 흠뻑 젖는 것을 좋아한다. 때로는 시간을 마냥 흘려보내며 아무 생각을 하지 않기도 한다. 여전히 커서 무엇이 될지 상상하고 꿈꾸며 하루를 마감한다. 저서로는 ‘보통엄마의 독서공부’ 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