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 강한 가족들 사이에서 중도를 지키는 낭만주의자. [좋아하는 것] 비 갠 날 풀 냄새 목적지 없는 산책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여기 맛있지?’ 한여름 밤의 에어컨 마음에 남을 것 같은 말을 꺼내 놓은 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