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13년, 이후 전략기획으로 직무를 전환하고 퇴사할 때까지 9년 동안 전략기획자로 직장 생활을 한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23년간 직장 생활을 이어가던 그는 40대 중반이라는 적지 않은 나이에 더 많은 일에 도전하고 싶다는 강렬한 충동을 느낀다. 더 나이를 먹기 전에 새로운 일에 도전하지 않으면 분명히 후회할 것이라는 확신으로 자신의 플랜B에 따라 차근차근 퇴사를 공부하기 시작하고, 1년 후 성공적인 퇴사를 하기에 이른다.
퇴사를 공부하고, 퇴사를 하면서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하는 진정한 삶의 행복을 깨달은 그는, 매력 터지는 네 식구와 함께 지리산 천왕봉에서부터 백두대간을 종주하는 중이며 작가로서, 또 스타트업으로 새롭고 재미난 일을 시작하며 자신이 선택한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사는 가슴 뛰는 두 번째 인생을 만들어가고 있다.
개발자와 기획자로서 한국무역진흥공사, 한국통신, 농수산물유통공사 등 데이터베이스 서비스 시스템과 통합 인프라 및 전자상거래 시스템 등을 구축·운영했다. 농심, SKT, 한국관광공사, 한진해운 등 대기업 프로젝트와 미래창조과학부 주관의 다수의 정부 사업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 저서로는 『직장인 퇴사 공부법』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