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오민서울에서 디자이너로 15년. 할 만큼 했다는 생각과 일에 대한 매너리즘에 빠져 있던 평범한 월급쟁이 디자이너였다. 여행을 하며 지속 가능한 삶을 꿈꾸고, 하기 싫은 일은 하지 말아야겠다 싶어 서울 생활을 청산하고 무작정 알래스카로 80일의 여행을 떠났다. 돌아와서는 여행지에서 만난 현지인에 대한 고마움을 되새기다가, 여행자에게 도움을 줄 현지인으로서의 새로운 꿈을 품고 연고도 지인도 없는 경주에 정착하게 되었다. 벌써 2년째다. 지금은 윗시장(성동시장) 근처에서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고 있고 여전히 여행 중이다. 대표작
모두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