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는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한다고 명시한 대한민국의 헌법정신에 따라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자주 독립 정신을 계승 발전시킴으로써 민족정기와 독립사상, 평화통일과 올바른 역사관을 재정립하는 데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2004년 9월 15일에 창립되었다.
(회장 김자동)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는 이러한 설립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임시정부의 인물, 유적, 유물 등을 조사 정리하고 수집, 편찬, 배포, 홍보하는 사업, △임시정부 활동에 대한 남북 공동 조사연구, △학술발표회, 강연회, 토론회 등의 학술사업, △임시정부의 자주독립 정신을 계승하는 남북의 교류 협력과 평화통일을 촉진하는 사업, △임시정부의 자주독립 정신을 계승 발전하기 위한 현장답사 및 각종 홍보사업 등을 수행해 왔다. 광복 77년만인 2022년, 수많은 애국선열의 피와 땀이 서려 있는 구 서대문형무소 부근에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이 개관하게 된 것은 임정기념사업회 활동의 대표적 성과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