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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닐 레비 (Levy, Neil)

최근작
2011년 10월 <신경윤리학이란 무엇인가>

닐 레비(Levy, Neil)

철학을 바탕으로 신경과학과 뇌과학의 발달로 인해 파생된 윤리적 문제에 집중하는 세계적 신경윤리학자이다. 특히 인간의 자유의지와 그에 따른 의사결정, 그리고 도덕적 책임에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중독과 자기-절제에 관련된 심리적 메커니즘까지 연구의 영역을 넓히고 있다. 2007년에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이 책을 출간한 이후 신경윤리학 분야의 전문가로 세계적 명성을 떨치기 시작했다.
그는 마음이 뇌뿐만 아니라 우리가 속해 있는 역동적인 환경에 의존해 있는 것으로 이해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즉 인간의 인지적 능력은 인간을 둘러싼 환경(기술, 사회제도, 문화 등)에 의해 부분적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이다. 이런 주장에 따르면 인간의 마음에 영향을 주는 것은 무엇이든 신경윤리의 영역에 속한다. 첨단과학기술이 마음에 개입하는 것이 불러올 결과에 대한 불안이 마음의 작동과 신경과학의 현상태에 대한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주장하는 그는 새로운 기술과 약물 들을 인류가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를 위한 유용한 수단으로도 활용할 수 있음을 제시한다.
현재 옥스퍼드 대학교 제임스 마틴좌 연구교수로 옥스퍼드 신경윤리학 센터의 부원장과 멜버른 대학교 플로리 신경과학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오스트리아 모나쉬 대학교에서 대륙철학과 분석철학을 전공하여 박사학위를 받았고, 멜버른 대학교 ‘공공윤리와 응용철학센터 연구원을 지냈다. 생물학, 응용철학, 대륙철학과 자유의지 등 철학과 신경과학을 접목시킨 다양한 논문과 책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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