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십대 중반 시작한 독서모임을 통해 책을 읽고 글을 쓰며 사는 삶을 꿈꾸기 시작했다. 삼십대 중반에 이른 지금, 육아와 집안일을 하면서 더 격렬하게 읽고 쓰는 삶을 바라고 있다. 저서로는 『낭독독서법』, 공저로는 『기억독서법』, 『오늘도꿈모닝입니다』, 『부산바다커피』이 출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