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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윤정웅

출생:1947년, 대한민국 서울

최근작
2017년 6월 <소년의 꿈, 실크로드를 가다>

윤정웅

1947년 서울에서 출생. 용산고등학교 졸업 후 미국 DRURY UNIVERSITY에서 경제학을 공부하고 고려조선과 남해화학에서 업무를 익힌다. 1979년 젊은 패기와 열정으로 무역전문 회사 화광교역(주)를 설립한다. 현재까지 경영활동을 하고 있으며 무역인으로 우수한 제품을 발굴, 제공하므로 업체와의 상생경영을 통한 산업발전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경영자로써 최대의 목표는 임직원 모두가 아침에 눈을 뜨면 출근하고싶은 회사를 만들고 이익을 함께 나누는 나눔 경영을 실천하는 것이다.

어린 시절 꿈으로 간직했던 실크로드 횡단의 꿈을 칠십에 이룬다. 꿈은 누구나 꿀 수 있지만 꿈을 이루는 것은 용기와 실천 뿐이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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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소년의 꿈, 실크로드를 가다> - 2017년 6월  더보기

우여곡절을 거쳐 나와 함께 이택순 전 경찰청장, 현광민 회장, 미국의 조승규 사장, 우리회사 조승환 과장 이렇게 5명으로 구성된 실크로드 원정대는 2016년 3월 14일 인천항을 출발하여 중국을 가로질러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아제르바이잔, 조지아공화국을 거쳐 터키 이스타블까지 실크로드 12,528Km를 자동차로 직접 운전하며 이동하여 2016년 5월 5일 장장 53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인천공항으로 무사히 귀환하였다. 53일간의 여정을 거치면서 쉬운 일은 없었다. 국경을 넘으면서 필요한 서류도 많았고 통역이 있어도 여러 가지 문제는 늘 따라왔다. 그 때마다 현회장의 경험과 지혜가 큰 힘을 발휘했고 서울에서 사전에 여러 가지 준비한 직원들에게 늘 감사하고 고마워한 실크로드 원정이었다. 실크로드는 단순한 길이 아님을 이번 원정에서 알게 되었다. 실크로드 전 여정에서 현실에 적응하며 살고 있는 사람들의 흔적을 카메라에 담으며 산다는 의미를 많이 생각할 수 있었다. 도회지에는 바쁜 흔적의 삶이 있었고, 외곽 시골에는 서민들의 느린 삶의 흔적이 있었다. 두 흔적을 카메라에 담으며 어느 것이 행복한 삶일까 하는 의문이 들었지만 아둔한 나로서는 알 수 없었다. 다만 이번 여행에서 나의 즐거움은 인류가 미래의 행복을 위해 남긴 많은 문화유산을 카메라에 담아 온 것이다. 담을 수만 있다면 그 유산이 지금의 한민족과 어떻게 이어지는지도 담았으면 좋으련만 내 실력으로는 어림없는 욕심이었다. 눈과 마음뿐만 아니라 카메라에 담아온 자료를 부족한 실력이지만 책으로 엮기로 마음먹었다. 단순히 실크로드의 자료만 담지 않고 실크로드 여행을 하면서 통과의례로 겪었던 일들을 소상히 기록으로 남기고자 한다. 훗날 나와 같은 생각으로 경주를 출발 한반도를 거쳐 만주, 중국을 지나 서역 넘어 유럽까지 실크로드 대장정을 떠나는 사람에게 좋은 지침서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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