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끝에 정성을 담아 작은 자수 소품을 만든다. 건축학을 전공할 때 떠난 건축여행에서 만났던 스페인! 그때 느꼈던 정열적인 색채와 감성이 작업에 담기길 바라며, 스페인의 인사말인 ‘올라’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Atelier Hola (아뜰리에 올라)’를 운영하면서 자수 클래스를 열고, 자수 소품들을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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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취미든지 즐겁게 해야 해요. 빠른 결과를 바라고 시작하기 보다는, 천천히 느릿느릿 나의 시간과 정성을 들여 여유와 평화를 즐겨보시라고 권하고 싶어요. 그렇게 자수를 하는 시간은 나도 모르는 사이, 더 깊이 빠져드는 즐거운 여행이 될 거예요. 내가 참 좋아지는 시간과 공간, 그 풍경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