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학교 항해융합학부 교수.
대표 논저로는 『발트해와 북해』(선인, 2017)를 공역하였으며, 「지중해 연안의 링구아 프랑카의 교류의 특징과 그 유형에 관한 고찰」(지중해지역연구, 2014), 「카리브해지역 프랑스 식민사회와 크레올어의 발명」(이베로아메리카, 2014), 「제주해녀들의 초국적 이동과 언어혼용의 양상」(해항도시문화교섭학, 2021) 등 언어 혼용에 관한 여러 편의 논문이 있다. 이외에도 「한국상선 해기사의 항해경험과 탈경계적 세계관」(해항도시문화교섭학, 2018) 등 한국 선원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크레올어, 링구아 프랑카, 간판언어 등 탈경계적 언어 혼종 현상과 한국 해기사의 직업과 삶의 지속가능성 등이 주요 관심 주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