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에서는 만화를, 대학교에서는 문예창작을 전공했다. 3D 프린터로 쿠키를 만드는 영상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아 이를 소재로 한 단편 「해피 버스데이, 3D 미역국!」을 쓰게 됐다. 2015년 황금가지 제1회 테이스티 문학상을 수상했다. 이후 머니투데이 제1회 한국과학문학상에서 VR 게임을 바탕으로 한 과학 스릴러 「코로니스를 구해줘」로 우수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