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고의 조직문화 컨설턴트이자 베스트셀러 작가. 마이크로소프트, 링크트인, 핀터레스트, 에어비앤비 등 실리콘밸리의 IT기업부터 딜로이트, NBA, 갭GAP, 찰스 슈왑 등 글로벌 기업까지 수많은 조직의 다양한 문제를 진단하고, 구체적인 컨설팅과 세미나를 통해 각 기업에 최고의 팀이 탄생할 수 있도록 도왔다.
고교 시절, 뛰어난 야구선수로 활동했던 그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환상적인 팀워크로 승리를 거머쥐는 팀들의 비결에 항상 관심이 많았다. 이러한 궁금증을 해결하고자 MLB 드래프트에서 뉴욕 양키스에 지명을 받았는데도, 이를 고사하고 스탠퍼드대학교에서 학업을 이어갔다. 스탠퍼드 재학 중 조직문화 및 다양성을
깊이 탐구했을 뿐만 아니라, 야구 월드시리즈에서 투수로도 활약했다. 이후 부상으로 야구선수를 그만둔 그는, 그동안 자신이 경험한 조직문화 및 팀 빌딩 노하우를 비즈니스 분야에 접목해 기업에서도 팀워크를 통해 성과를 극대화하는 방법을 끊임없이 고민했다. 20여 년간 수많은 기업의 실제 사례와 최신 연구 결과를 통해 오늘날 조직의 성과는 심리적 안전, 다양성, 포용성이 좌우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심리적으로 안정된 기업문화는 이제 선택지가 아니라 기업의 경쟁 우위를 점하는 필수 요소라는 것이다. 《위대한 팀의 탄생》은 이처럼 지속 성장하는 조직이 반드시 지녀야 할 조건들을 다루면서, 어떻게 하면 리더와 팀원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는지 자세히 설명한다. 〈포브스〉에 정기적으로 기고하고 있으며, 그의 저서들은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뉴욕 타임스〉 〈월스트리트 저널〉 〈이코노미스트〉 NPR, ABC뉴스 등에 소개됐다. 그는 지금도 매주 진행하는 팟캐스트와 각종 SNS를 통해 조직문화 관련 고민을 해결해주며 독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