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 시가 되는 순간을 붓과 먹으로 담아내는 작가. 평범한 풍경을 때론 익숙하게, 때론 낯설게 바라보며 그 속에서 새로운 아름다움을 찾는다. 작가는 삶의 터전인 인천의 명소와 골목 풍경을 주로 그린다. 주제를 정하고 글로 정리한 뒤 그림을 그려서 작품들이 마치 이야기를 들려주는 듯하다. 현재 네이버 그라폴리오에 ‘인천을 담다’를 연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