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9년 <시사저널>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했다. 국제부 기자에서 출발해 사회부 기획특집부를 거쳐 94년부터 한반도 문제에 천착했다. 2007년 동료 들과 함께 <시사IN>을 창간했다. 이후 2대 편집국장을 거쳐 한반도 담당 대기자, 선임기자를 역임했다. 2020년 정년퇴임 후 현재는 편집위원 타이틀로 글을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