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의 사이버심리학자이자 CSI, FBI, 인터폴, 백악관 등 세계적 기관의 자문위원을 맡아 놀라운 연구조사를 펼쳐온 범죄수사 전문가이다. 실제로 그녀의 파격적인 연구가 드라마 <CSI: 사이버> 시리즈에 영감을 주어, 그 제작진은 에이킨 박사를 모델 삼아 극중 주인공인 ‘에이버리 라이언’을 탄생시켰다.
에이킨 박사는 중독될 수밖에 없도록 설계된 조직적 사이버 범죄로부터 세상의 모든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사이버 상의 인신매매, 성매매, 스토킹, 온라인 데이트 강간 등으로 침해받은 인권을 연구하고 그 해결책을 모색하는 일에 온 삶을 바쳐 몰두 중인 그녀는, 현재 ‘사이버 심리연구 네트워크’ 대표로서 여러 기관들에게 컨설팅을 제공함은 물론, 강연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maryaik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