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Southwestern 신학대학원에서 가족치료와 목회상담으로 박사학위(Ph.D)를 받았다. 미국 워싱턴 주 시애틀 인근에서 담임목회를 했으며, 건강한 가정건축 사역의 소명을 받고 댈러스와 시애틀에서 가족치료사와 병원 채플린으로 활동했다.
2001년 2월부터 침례신학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대전에 위치한 늘사랑교회 협동목사다. 대학교와 교회, 상담관련 기관들에서 개인상담, 집단상담, 가족치료, 목회상담 등을 가르치며, 다양한 상담 과 가정 사역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 건강한 가정건축을 위한 ‘홈 빌더스’ 사역과 ‘라이프웨이’ 단기상담코칭의 활성화를 위한 교육과 상담에 힘쓰고 있다.(http://cafe.daum.net/k-lifeway 참고)
한국상담전공대학원협의회장(현), 한국기독교상담심리치료학회, 한국목회상담협회, 한국가족상담협회 등의 상임위원과 임상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위기에 처한 가정들을 해결중심 관점에서 돕는「누구나 한번쯤 이혼을 꿈꾼다」(한언출판사, 2003)와 「해결중심 목회상담」(요단출판사, 2004),「목회는 관계리더십이다」(국제제자훈련원, 2008)와「교회는 관계시스템이다」(국제제자훈련원, 2008)를 비롯한 다수의 역서를 펴낸 바 있다. 2006년에는 「현대목회상담학개론」(침신대출판부) 저술을 통해 자신이 성경적이고 한국적 토양에 맞는 단기상담코칭 모델로 개발한 ‘해결중심 라이프웨이 상담(SOLT)’을 소개했고, 그 후 관련 연구들을 지속적으로 발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