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성여자대학교 글로벌융합대학 사회학 전공 교수이다. 개인의 생애 발달, 가족 관계 및 사회심리학 관련 이슈들을 중심으로, 주로 질적 연구 방법을 이용하여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언뜻 보기에 사적이고 개인적인 것처럼 보이는 이슈와 사안들이 역사 · 사회적인 맥락과 어떻게 연결되고 있는가를 살피는 데 관심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