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 국어교사, 전교조충북지부장, 충북도교육위원을 거쳐 2014년부터 8년간 충북도교육감을 역임했다. ‘오늘의 배움이 즐거워 내일이 기다려지는 교육(행복교육)’을 꿈꾸면서 충북교육의 혁신을 이끌었으며, ‘사람들의 성장을 도우려 애쓴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어 한다. 『신나는 학교가 경쟁력이다』, 『내일이 기다려지는 교육』, 『진정한 공부』 등의 저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