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루라예요.” 아아, 안녕하세요. 나하토입니다. “작가 아저씨, 여기에도 출연할 기회를 줘서 고마워요.” 아뇨, 아뇨, 개의치 말아요.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서 ‘여관도’ 입문 과정을…….” 아뇨, 그건 됐습니다. 정말로 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