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나 딘Christina Dean 과학자이자 전직 저널리스트. 지구상에서 가장 심한 공해산업 중 하나인 패션산업의 낭비를 줄이고 새로운 패션 윤리를 제시하겠다는 의지 아래 2007년 NGO ‘리드레스Redress’를 설립한 뒤 최고경영자로 일하고 있다. 최근 〈보그〉가 선정한 ‘영감을 주는 30’인으로도 뽑힌 그녀는 수많은 강연과 글을 통해 윤리적이고 스마트한 패션이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보장하는 첫걸음이라는 신념을 설파한다.
소피아 타르네베르크Sofia Taneberg ‘리드레스’에서 프로그램 감독으로 일했다. 지속가능한 패션, ‘의식 있는 옷장’을 구축하는 활동을 전 세계적으로 펼치고 있다.
한나 레인Hannah Lane ‘리드레스’의 홍보 및 커뮤니케이션 책임자이다. 지구 위 모든 생명을 위해 우리의 의류 소비문화를 바꾸는 게 시급하다고 믿는 그는 중국의 지속가능성 컨설팅회사인 ‘오길비 어스’를 이끌기도 했다.